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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끼DD
밍끼DD
2017.03.03
복합성 피부
플라잇 오브 팬시 EDT 30ML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 EDT 30ML

평점

솔직히 나는 향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왜냐면 백화점 1층에서 나는 그 자극적이고 인공적인 알콜향, 화장품향이 싫었기 때문이다. 그 와중에 처음으로 쓰게된 향수가, 남자친구에게 선물받은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다. 그런데 아무것도 모르고 산 것 치고는 매우 훌륭하게도 나의 취향에 맞는 향이었다! 약간의 파우더리한 향이 있으면서 상큼달달하면서 꽃향기스러운(?) 느낌이다. 지금은 향수를 꽤나 좋아하는데, 이 안나수이 플라잇 오브 팬시가 내가 향수의 세계로 처음 빠지게 해준 향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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