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머징 립 펜슬
[극지성/여름뮤트] 👼🏻 생각보다 손이 잘 안 갔던 립 펜슬 👼🏻 저는 03 살몬누드 색상을 사용해봤어요. 앞에 리뷰한 립펜슬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자연스러운 오버립은 립펜슬보다는 평소 사용하는 섀도우를 활용하는 게 자연스럽다고 느껴서 이 제품도 재구매까지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본인 입술색이랑 색감이 잘 맞는다면 꽤 괜찮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살몬누드 자체는 무난한 색인데, 제 입술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살짝 형광빛이 도는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팁이 생각보다 두꺼운 편이라 입술선을 정교하게 그리기는 조금 어려웠어요. 크레용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타입이라 그런지 한 번에 깔끔하게 그어진다기보다는 살짝 뭉치는 느낌도 있었고요. 그래서 저는 리터치용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조금 불편했어요. 얇게 원하는 부분만 수정하고 싶은데 팁이 두꺼우니까 세밀하게 사용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립펜슬을 찾는다면 좀 더 얇고 정교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할 것 같아요. 색상이 잘 맞는 분이라면 괜찮을 수도 있지만, 저는 여러모로 손이 자주 가는 제품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