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러 코렉팅 프라이머 SPF32 PA++ (팬톤16) 세레니티
옅은 블루 컬러가 피곤해서 누렇게 가라앉은 얼굴빛을 맑은 방향으로 보정해줘요. 처음에는 크리미하고 부드럽게 펴 발리지만, 시간이 지나면 표면이 보송하게 정돈됩니다. 파운데이션과 소량 섞어 사용하면 화사함과 뽀송함이 동시에 더해져 별도의 파우더를 많이 사용할 필요가 없었어요. 다만 이 제품은 양 조절까지 메이크업의 일부예요. 조금만 사용하면 맑은 피부 표현이 되지만, “조금 더 화사하게”를 욕심내는 순간 얼굴과 목의 색이 분리될 수 있습니다. 화사함과 갸루 메이크업의 거리가 생각보다 쌀알 하나만큼 짧아요. 😏 눈 밑까지 보송하게 만들면 잔주름과 건조함이 강조될 수 있어요. 그래서 프라이머는 이마와 볼 중앙, 콧등처럼 안색이 먼저 보이는 부위에 집중했습니다. 치크와 립은 혈색이 완전히 빠져 보이지 않도록 차분한 로즈 계열로 맞췄어요. 블루 베이스로 노란 기를 줄였다면, 색조에서는 적당한 온기를 다시 채워주는 편이 얼굴이 자연스럽게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