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시 케어 메탈 괄사 빗
손바닥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도 편하고, 여행 갈 때 챙겨가기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크기에 비해서는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처음 손에 쥐었을 때 살짝 놀랐어요. 알고 보니 표면 코팅뿐 아니라 소재 자체가 전부 퓨어 메탈로 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이 묵직함이 오히려 장점이었어요. 손잡이 부분이 괄사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빗질만 하는 게 아니라 괄사처럼 얼굴이나 두피를 관리하는 용도로도 사용하기 좋았거든요. 메탈 소재라 표면이 거칠지 않고 매끈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사용할 수 있었고요. 리프트 케어 개념으로 손잡이를 활용해보니 관리받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체험한 컬러는 핑크였는데, 화장대 위에 올려두니 분위기랑 너무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어요. 인테리어 소품처럼 눈에 보이는 곳에 두고 매일 쓰기 좋은 디자인이라 더 자주 손이 가는 것 같아요. 실제로 머리를 빗어보니 엉킨 부분이 스르륵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평소에 머리를 빗다 보면 중간에 걸리는 부분이 있어서 신경 쓰였는데, 이 빗으로는 걸림 없이 끝까지 부드럽게 넘어가더라고요. 빗고 난 후에는 머릿결이 더 부드러워진 것 같아요. 눈으로 봐도 머리카락이 차분하게 정돈되는 게 확실히 느껴졌어요. 빗기 전/빗은 후 그리고 쌀쌀해지는 날씨에는 정전기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 이 빗으로 빗으면 정전기가 확실히 덜해요. 정전기를 약 95% 억제해준다고 하는데, 실제로 써보니 머리카락이 붕 뜨거나 퍼지는 느낌 없이 차분하게 정리됐어요. 손으로 머리를 만졌을 때 따끔거리는 정전기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요. 지문도 잘 묻지 않아서 그립감이 매끈하고, 외출 중에 간단히 머리를 정돈할 때도 편하게 꺼내 쓸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