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쿠아 디 콜로니아 - 엔젤 디 피렌체
저는 하나에 꽂히면 몇 년씩 한 제품만 꾸준히 사용하는 편인데, 향수도 마찬가지예요🍑 겨울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그 외 계절에는 엔젤 디 피렌체를 애용해요ㅎㅎ 첫 향은 조금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과일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시간이 지나면 여리여리한 플로럴 향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약간의 머스크가 더해져 포근하고 깨끗한 잔향이 남아요! 비누 향이나 과일 향이 과하게 진하지 않아서 청순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을 때 손이 자주 가는 향수입니다🌱 다만 지속력은 조금 아쉬운 편이라 저는 작은 공병에 덜어 다니며 수시로 덧뿌려 사용하고 있어요~ 그만큼 질리지 않고 오래도록 애용하게 되는, 저만의 정착 향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