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러쉬 젤 트리트먼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여행 다녀오신 분들 캐리어에 하나씩은 꼭 들어있다는 바로 그 제품, MEMEME(미미미) 노워시트리트먼트 2종을 자세히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귀찮은 거 딱 질색인 저도 이건 너무 편해서 매일매일 쟁여두고 쓰고 있답니다. 먼저 블루 패키지의 샤워 베일 트리트먼트는 한마디로 ‘스피드 케어’의 끝판왕이에요! 워터 타입이라 끈적임이 아예 없는데, 가장 놀라운 건 360°로 분사되는 롱 푸시 기능이에요. 머리 위에서 칙칙 뿌려주면 안개처럼 넓게 퍼지니까 긴 머리 전체를 3초 만에 케어할 수 있거든요. 아침에 드라이기 잡기 귀찮을 때 이거 뿌리고 말리면 건조 시간도 확 줄고, 정전기까지 싹 잡아줘서 머리가 훨씬 차분해져요. 로제 스파클링과 네모필라 향이라 뿌릴 때마다 향수 뿌린 듯 은은한 꽃향기가 올라와서 너무 행복하답니다. 반면에 레드 패키지의 크러쉬 젤 트리트먼트는 ‘영양 집중 케어’가 필요할 때 딱이에요. 처음엔 탱글한 젤 제형이라 좀 꾸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손으로 펴 바르는 순간 사르르 녹으면서 모발에 착 달라붙더라고요. 모발 내부까지 영양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라 머릿결이 훨씬 윤기 나고 탄탄해져요. 특히 고데기 하시는 분들은 필수예요! 열 손상으로부터 머릿결을 보호해 주니까 고데기 하기 전에 바르면 확실히 머리카락 끝이 덜 갈라지더라고요. 블랙베리와 프리지아 향이라 고급스러운 잔향이 오래 남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딸아이 머리가 길어서 같이 쓰고 있는데 소량만 발라도 반짝반짝 너무 예뻐서 아이도 너무 좋아하는 뷰티템이랍니다.^^ 저는 둘 다 너무 좋아서 상황에 맞춰 사용 중이에요. 아침에는 드라이 시간을 아껴주는 샤워 베일을 쓰고, 주말에 외출 준비하면서 예쁘게 고데기할 때는 크러쉬 젤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가득해서 그런지 확실히 쓰고 나면 손빗질부터가 달라요. 푸석하던 머릿결이 차분하고 부드러워지니까 자꾸 손이 가더라고요. 일본 돈키호테 가실 계획이라면 이 두 가지는 정말 고민 말고 장바구니에 담으세요. 써보시면 왜 다들 '일본 필수템'이라고 하는지 바로 공감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