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피 치크 블러쉬
저는 평소에 메이크업이라고 할 만큼 거창하게 화장을 하는 편은 아니에요. 기껏해야 립스틱, 틴트로 포인트를 주고 가끔 블러셔를 사용하는 정도? 이러한 이유로 블러셔를 고를때도 너무 진한 색감보다는 은은하게 발색되는 걸 선호하는데 피브 플러피 치크 블러쉬가 딱이었어요! 라이트 오일 베이스와 플러피 파우더가 만난 수분이 없는 무수 제형이지만, 크리미해서 이런 튜브 용기에 담겨 나온 것 같아요. 오일을 함유해서 그런지 사용하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소량씩 토출해서 사용하라고 하네요? 생각보다 점도가 있는 제형이었고 가볍게 펼쳐지는 게 신기했어요. 부드러우면서 보송한 느낌이라 미스티 블러링이라고 표현한 것 같아요. 스트로베리 슈 컬러는 러블리 코지, 부드럽고 차분한 발색의 컬러 쉐이드 중 하나였는데 뉴트럴톤이 사용하기 좋아 보였어요. 제 피부는 노란 22호 정도고 기미, 주근깨 같은 잡티가 많아서 블러셔를 사용해도 모델컷처럼 아주 예쁘게 표현되진 않으니 이점 참고해주세요! 원래 홍조가 있어서 블러셔를 조금이라도 더 바르면 술 마신 사람처럼 붉어 보여서 은은하게 표현되는 걸 선호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후기에 남긴 사진으로는 티가 안 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잘 살펴보면 은은한 코랄 핑크빛이 보여요! 소량으로 가볍게 발라줬는데 정말 말갛게 올라가더라고요? 사용 전, 후 사진들이 크게 차이가 나진 않아보이는데, 광대 쪽의 유분기가 살짝 잡히면서 보송하게 피부 표현된 걸 볼 수 있어요. 과하지 않은 데일리 블러셔 찾는 분들은 말갛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피브 플러피 치크 블러쉬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