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쥬시 래스팅 틴트
10 베어 애프리콧이번에 새로 써본 립이 롬앤 쥬시 레스팅 틴트 베어 애프리콧인데, 진짜 딱 내가 찾던 데일리 컬러였어요. 이름처럼 살구가 살짝 말린 듯한 은은하고 부드러운 코랄빛인데, 쨍하지 않아서 부담 없고 피부 톤을 딱 예쁘게 밝혀줘요. 특히 쌩얼이나 연한 메이크업할 때 발라주면 자연스럽게 생기 올라오는 느낌이라 요즘 매일 쓰는 립이에요. 텍스처는 촉촉하면서도 끈적임 없이 입술에 착 감기는 느낌이라서 바르고 나면 입술이 편안해요. 쥬시 레스팅 라인답게 광택감이 예쁘게 올라오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착색돼서 틴트지만 마스크 묻어남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어요. 무엇보다 각질 부각이 거의 없어서 립 상태 안 좋을 때도 무난하게 쓸 수 있었던 게 최고 장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