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 콜라보]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_next/image?url=https%3A%2F%2Fnewimage.pawco.kr%2Fzj0s7vDbqH%2Fcc%2Fb2%2F28%2F2bcc9fa38310796cad09f9622d1086737a.png%3Fquality%3D85%26type%3Df%26w%3D300%26h%3D300%26anilimit%3D20&w=3840&q=75)
[궁 콜라보]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
02 피치 헤븐페리페라와 궁의 콜라보로 나온 올테이크 무드 라이크 팔레트 피치헤븐은 정말 처음 열어봤을 때부터 감탄이 나올 정도로 너무 예쁘고 정성스럽게 만든 팔레트였어요. ‘궁’ 특유의 고풍스러운 무드와 페리페라의 러블리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 마치 보물 상자처럼 느껴졌다고 해야 할까요? 겉 패키지는 물론이고, 내부 컬러 하나하나에도 섬세한 컨셉이 담겨 있어서 단순한 섀도우 팔레트 이상의 만족감을 줬어요. 피치헤븐이라는 이름답게 전체적으로 복숭아빛이 감도는 따뜻하고 생기 있는 컬러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매트한 컬러부터 은은하게 반짝이는 쉬머, 존재감 뚜렷한 글리터까지 골고루 들어 있어서 다양한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베이스 컬러가 정말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발색돼서 데일리 메이크업에 부담 없이 쓸 수 있었고, 중간톤 음영 컬러들은 너무 노랗거나 붉지 않아서 오히려 웜·쿨 구분 없이 누구나 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글리터들이 정말 예뻐요. 자잘하게 빛나는 쉬머펄도 있고, 약간 물방울처럼 맺히는 글리터도 있는데, 눈두덩이에 올리면 투명하게 반짝이면서도 은은한 포인트가 돼서 정말 화사한 인상을 줘요. 조명 아래서 보면 영롱하게 빛나는데도 부담스럽지 않아서, 데일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었고요. 가루 날림도 거의 없고 밀착력도 좋아서 하루 종일 무너지지 않고 잘 유지됐던 것도 만족스러웠어요. 발림성도 부드러워서 브러시나 손가락 둘 다 잘 먹히고, 색조 초보자도 쉽게 블렌딩할 수 있을 만큼 뭉침 없이 고르게 올라가더라고요. 이 팔레트 하나만 있어도 베이스부터 음영, 포인트, 하이라이트까지 다 가능해서 여러 제품 들고 다닐 필요 없이 이거 하나면 메이크업 끝나는 느낌이에요. 게다가 궁 콜라보라 그런지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수집 가치도 느껴지고, 사용할 때마다 기분까지 좋아져요. 전시해두고 싶을 정도로 예쁜 디자인에, 실용성도 높고, 색 조합도 세심하게 잘 짜여져 있어서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