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오가닉 인핸싱 에센셜 세럼 50ml
🔹️피부타입: T존은 유분기 있고 U존은 건조한 복합성+민감성 피부. 가끔 알러지 반응이 생기면 붉어지는 편. 🔹️패키지: 초록색 매트한 질감의 유리병 패키지에 나무 재질 뚜껑의 조합에서 매우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납니다. 병에 각인처럼 박혀있는 금색 레터링이 고급스러운 분위기도 자아내고요. 🔹️제형: 완전 물 같은 제형입니다. 보통 세럼은 약간 콧물 같은 제형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이건 묽어서 주르륵 흘러내리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다른 세럼은 얼굴에 펌핑해도 천천히 흘러내리니까 여유롭게 발랐는데, 이건 물처럼 떨어지니 후다닥 빠르게 발라야 합니다. 🔹️첫 느낌: 생각보다 더 산뜻한 세럼입니다. 바르면 얇게 쫙 달라붙는데 특이하게도 살짝 꼬독하고 빤딱하게 코팅되는 느낌이 나요. 판판하게 당기는 느낌? 세럼인데도 약간 프라이머 같은 마무리감이 느껴집니다. 건성피부보다는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 특히나 각질 많은 피부에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유기농 재료를 써서 그런지 민감성이 써도 얼굴이 빨개지지 않고 화하게 느껴지지도 않았어요. 심지어 유명한 더마 브랜드의 크림을 써도 안 맞는 성분이 있으면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 제 피부가 장담컨대 순한 성분인건 확실합니다. 🔹️일주일 사용기: 원래 T존에 유분과 각질이 많은 복합성 피부라 특히 봄가을엔 거의 이틀에 한번씩 각질제거를 해줘야 하는데, 이 세럼은 프라이머 같이 화잘먹 효과가 있어서 파데 바른 후 각질이 심하게 부각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렇다고 진짜 프라이머처럼 유분조절이나 모공 가리는 효과는 없음. 당연함 프라이머가 아니니까요) 근데 이걸 바르고 메이크업 하면 신기하게 얇은 랩을 씌운 듯이 피부가 빤빤(?)해지고 살짝 가벼운 광이나요. 제 피부에는 그렇습니다. 가벼운 제형이기 때문에 여름에 바르는걸 추천하고 싶고, 건성보단 지성피부에게 조금 더 적합한 세럼이라고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