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믹스 블러링 아이 팔레트 10g
3호 포레스트 브라운'웨이크메이크 믹스 블러링 아이팔레트 03 포레스트 브라운'을 리뷰해보려고 해요! 포레스트 브라운은 글리터 2개와 매트 섀도우 5개, 매트 펄 1개에 쉐딩 3컬러가 그라데이션으로 들어있는 팔레트예요! 그럼 순서대로 하나씩 리뷰해 보도록할게요! 눈 덮인 풍경(snowy scenery) - 언뜻보면 차갑게 빠진 쿨한 화이트 컬러인데, 빛이 반사되면 바닥에 쌓인 눈에 노을이 비치는것 같이 오렌지 빛으로 영롱하게 빛나는 글리터예요! 글리터가 국내에는 잘 나오지 않는 별모양의 입자라 너무 영롱하고 소장가치 만땅이랍니다! 다만 글리터 제형이 실온에서도 금방 녹는 제형인지 손으로 문지르면 글리터가 물컹물컹하고 한번에 엄청많이 묻더라구요;; 막 배송받았을때는 추운 바깥에 있다와서인지 단단해서 몰랐는데 다음번에 사용해보니 글리터가 엄청 무릅니다ㅠㅠ 또 글리러랑 접착제가 따로 노는 느낌이랄까요? 접착제가 너무 무르니 글리터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싶게 날리더라구요.. 진짜 많이 날려요;; 그래두 글리터 입자가 너무 예뻐서 참고 씁니다! 대지(the earth) - 대지는 무난하게 아이 프라이머로 사용하기 좋은 베이스 컬러예요! 베이지 빛의 전형적인 매트 섀도우인데 가루날림이 심해요ㅠㅜ 보통 다른분들이 롬X 섀도우가 가루날림이 심하다고 하시는걸 많이 들어왔는데 제가 사용해 본 바로는 롬X보다 얘가 가루 날림이 더 심해요;; 롬X은 다른 섀도우들이랑은 다르게 블러셔입자 같은 고운 입자로 섀도우를 만들어서 브러쉬로 사용하니까 가루 날림이 좀 있기는 했는데, 손으로 사용하면 입자의 밀착력이 강해서 거의 날리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웨이크메이크는 입자도 롬X과 비슷할 만큼 고운데, 밀착력은 떨어져서 손으로 바르든 브러쉬로 바르든 가루 날림이 심하더라구요ㅠㅜ 매트 섀도우들은 제형이 조금 아쉬웠습니다ㅠㅠ 부드러운 빛(tender glow) - 부드러운 빛은 포레스트 브라운에 들어있는 2개의 글리터 중 하나인데요! 두가지의 글리터가 서로 상반되어서 너무 신기했답니다! 아까 리뷰한 눈 덮인 풍경은 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웜하고, 제형은 무른데 밀착력이 떨어졌다면, 부드러운 빛은 되게 웜해 보이는데 생각보다는 쿨하고, 제형은 단단한데 밀착력이 강하더라구요ㅎㅎ 부드러운 빛은 그냥 보면 노란기 가득한 웜컬러 같은데 자세히 뜯어보면 오렌지와 브라운 사이의 컬러인데 노란기는 쫙 빠진 컬러라서 생각보다 웜하지 않았어요! 빛이 반사되었을 때도 노란색보다는 푸른기 섞인 레몬색과 주황색으로 반사되어서 저는 웜 안받는 극쿨톤인데도 그렇게 뱉어내지 않더라구요! 2개있는 글리터가 어쩜이리 정반대인지ㅋㅋㅋㅋ 신기할 정도였어요ㅎㅎ 장작 브라운(firewood brown) - 포레스트 브라운에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매트 펄 섀도우예요! 아마 이 팔레트에서 가장 웜한 색일텐데 팔레트에서나 손가락에서는 노란기 가득한 웜컬러로 보이는데, 막상 피부 위에 올리면 살짝 쿨한 오렌지브라운 느낌으로 발색되서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제가 채도 높은 쨍한 오렌지 컬러가 극 워스트인데, 이 팔레트는 조금 웜하기는 해도, 쨍한 오렌지는 아니라 그런지 나름 쓸만했답니다! 이상으로 위에 줄 4개의 섀도우를 리뷰해 보았는데요, 겉보기와는 다른 색감들이라 약간 당황스럽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기저기 쓰기 좋은 베이직한 팔레트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