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쁘띠뜨 쉐리 EDP 50ml
조향사가 23살이 되는 딸을 위해 만들었다 하는 향수인데 그 느낌이 뭔지 알겠는 향입니다. 사랑스러운 향이에요. 처음부터 단 향이 퍼지는데 끈적이는 달달함이 아닌 맑고 가벼운 느낌의 단향입니다. 물복숭아 같은 향? 진하고 묵직한 느낌은 아닙니다. 복숭아향도 그리 강하진 않고요. 맑고 가벼운, 톡 터지는 느낌의 달달함입니다. 이후에는 잔잔한 장미향이 퍼지는데 이 장미향도 강하지 않아요. 장미 비누같은 느낌의 향입니다. 가볍고 맑은 느낌의 은은한 장미향이요. 잔향은 부드러운 바닐라와 장미향이 섞여 잔잔하게 납니다. 이 은은하고 잔잔한 향이 꽤 오래 가더라고요. 전체적으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향이에요. 무게감이 가벼운 편이라 봄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향수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