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이 플로우 틴트 5g
레미유 듀이 플로우 틴트 11 쿠키 드롭 물처럼 묽고 가볍게 발리는 제형이에요. 바를 땐 워터리한데 시간이 지나면 광이 올라오는 게 느껴지면서 세럼같이 산뜻촉촉쫀쫀하게 마무리 돼요. 광은 과하지 않게 수분을 머금은듯한 느낌으로 돕니다. 오래도록 입술이 쪼그라드는 것 없이 편안했어요. 착색은 약간 더 오렌지기운이 돌게 다홍색에 가깝게 착색됐고요. 제가 이 라인의 다른 컬러를 써봤었는데 그 컬러보다 더 진한 컬러라 그런지 지속력도 중상 정도로 더 좋게 느껴졌어요. 발색샷 찍고나서 음주를 좀 했는데(ㅎ...) 캔에 묻어나는 게 거의 없어서 놀랐어요. 컬러가, 처음에는 어두운 곳에서 발라서 그런지 갈웜스러운 대추차? 컬러인가 싶었는데 다시 보니까 그렇게 가을스럽지는 않더라고요. 봄웜 분들이 발랄하게 쓰실 수 있을 것 같은 채도 있는 사과+체리+대추의 맑은 컬러고요. 발색이 그렇게 진하지 않고 맑게 발색되기 때문에 (1콧 기준) 제 본연의 입술색과 어우러져 풀립으로 발라도 엄청 진하거나 엄해보이지 않았어요. 웜한 컬러인건 맞지만 맑은 발색이라 채도가 잘 받는 쿨톤 분들 또는 입술 푸른기 많으시면 소화가능한 색일 듯해요. 광도 너무 예쁘고 넘 상큼한 무드의 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