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벨벳 오키드 오드 퍼퓸
오늘 처럼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쌀쌀해 지면 가을 겨울에나 맡아볼만한 향수를 슬쩍 꺼내서 뿌려봐요☺️ 봄 여름에 뿌리기엔 좀 묵직해서 뭐랄까..느끼해요… 울렁거리고… 흐흐더운데 막 사람 미치게 한달까 😅 암튼 톰 포드 벨벳 오키드는 유자, 꽃잎, 꿀, 럼 등을 추가하여 톰 포드 블랙 오키드의 섹시함과 유혹적인 향을 풍부한 여성스러운 향으로변화시킨 동양적인 플라워 향이라고 해요처음에 뿌리면 오바 살짝 보태서 어지러울 만큼의 묵직한 향이지만(중성적인 느낌이 살짝 감돌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의 묵직함이 빠지며 꽃향기가 나요 달달함이 느껴지는 향인데요. 저는 이 잔향이 너무 좋아서 자꾸 찾게 되는거 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올드한 느낌이라 뭐야 하고 처박아둿다는 표현이 맞을거에요근데 뿌리면 뿌릴수록 정말 주변에서너무 좋다고 뭐 뿌렷냐고 다 물어 보더라구요저도 어느새 잔향이 정말 좋아지더라구여 봄 여름에는 무겁고찬 바람 부는 계절에 너무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향이라 꼭 코끝 시릴 계절이나 오늘 처럼 비가 온 다던가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서늘해진 날에는이 향수 뿌리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