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킨케어 오일
5,6월에 코덕 페스티벌 럭키박스 이벤트에 당첨되었던 건데 그때는 얼굴에 기름이 터져나올 때라 겨울에 쓰려고 놔둔걸 드디어 써봤네요. 지성이라 이런 오일 제품은 정말 잘 안 쓰거든요. 유분있는건 로션이나 크림 한 가지씩만 쓰는 편이에요. 처음 열었을 때 통이 분홍색이라 생각했는데 오일 자체가 예쁜 분홍색이에요. 향은 꽃향기가 나는데 성분을 보니 캐모마일꽃이나 라벤더오일 등의 꽃과 허브 오일이 들어 있어요. 향료도 있긴하네요. 맡았을때 머리 아프거나 너무 인공적이다 하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향이 너무 강해 신경쓰이는 것도 아니에요. 제형은 천천히 흐르고 손에 덜어 낼 때도 한 방울씩 나와서 양조절하기 좋아요. 세안 후 얼굴에 사용을 때 스킨과 에센스를 바르고 오일로 마무리해봤는데 흡수가 빠르게 잘 되서 좀 놀랐어요. 그리고 산뜻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바른 후에 건조하지도 않았고요. 흡수가 빨라서 얼른 바르는게 좋더라구요. 목욕 후 몸에 발랐을 때도 역시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해서 좋았어요. 끈적임과 미끌거림, 잔여감도 없어서 참 좋아요. 사용법에는 하루 2번, 3개월 이상 써야 효과를 본다는데 아직 얼마 써보지 않아서 설명대로 피부가 좋아지는 지는 잘 모르겠어요. 지성이라 겨울에 건조할 때 아니면 오일 제품 거의 안 쓰고 피하는 편인데 겨울에 쓰기 좋은 오일을 찾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