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크 더 벨벳
18 인싸등극색상은 딱 뮤트한 핑크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상 속의 색은 퍼플 한방울 첨가된 색일 것 같았는데 아니더군요..! 가끔 이런 리퀴드이면서 착색이 있는 제품들 중 보이는 발색과 착색이 다른 제품이 종종 있는데 이 제품도 그랬습니다! 착색은 좀 더 맑은 핑크로 남았고 휴지에 닦이는 색은 뮤트하면서 회색 반방울 섞인 브라운 색상입니다. 제형은 정말 촉촉한 생크림 같은 제형으로 보통 벨벳립처럼 포슬포슬하진 않습니다. 생크림 같아서 처음 바를 때는 약간은 미끄덩한 느낌도 있습니다. 향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약간의 베리계열 향이 납니다. 저는 좋다고 느꼈습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과 색이여서 기대를 많이 해서인지 엄청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예쁜 색과 편리한 제형은 맞는 것 같습니다. 생크림 같은 제형 특성상 처음에는 약간의 밀림이 있어서 단독으로 바를 때는 아주 얇게 전체적으로 펴발라주고 안쪽 위주로 한번 더 덧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착색이 있기 때문에 베이스로 입술을 살짝 커버하거나, 베이스 립을 발라주는 게 더 예쁘게 연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