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제공 HERA BLACK CUSHION SPF34 / PA++ 21C1 로제바닐라 리뉴얼된 헤라 블랙쿠션 21C1 로제바닐라 색상 사용해봤어요! 케이스에 새로운 로고가 적용되고, 딸깍 닫히는 게 아니라 자석으로 챱 닫히도록 바뀌어서 블랙쿠션의 깔끔하고 고급진 아이덴티티가 더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퍼프는 손가락이 닿는 뒷판이 가죽 느낌으로 빤빤하게 제작되었고, 얼굴에 닿는 스펀지 면은 도톰하게 퐁신퐁신하거나 쫀독쫀독하지 않고 적당히 얇게 보들한 느낌이어서 제형을 더 얇고 빤빤하게 두드려주기 좋게 제작된 것 같더라구요! 색상도 리뉴얼이 되어서 명칭이 바뀌고 새로운 색상이 조금 추가되었는데, 제가 받아 본 21C1 로제바닐라 색상은 기존 17호 색상이에요. 17호에 핑크베이스인 C라인인데도 생각보다 핑크빛이 강하거나 많이 밝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아요! 제가 이런 파우더리한 베이스를 두껍게 바르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좀 얇게 밀착시켜 바르긴 했는데, 노오란 21-22호 정도인 제 얼굴에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아주 살짝 뽀얗게 화사해지는 정도더라구요! 블랙 쿠션이 워낙 뽀송하고 파우더리해서 유분에 강하면서 커버력이 좋아서 지성분들이 깔끔하게 쓰기 좋은 쿠션으로 유명하죠? 리뉴얼 전 제품도 써봤지만 리뉴얼된 이번 쿠션도 뽀송하고 유분에 강한 면은 동일해요! 정말 베이스 신경 안 쓰면 바른지 3~4시간만에도 유전이 터져버리는 지성중의 지성 제 피부에서도 8~9시간까지는 나름 수정 없이 버틸 정도로 유지력이 좋았어요. 바른지 8-10시간 정도 지났을 때 기준으로 볼 부분은 딱 적당하게 유분이 올라와 피부 좋아 보이는 정도, 유분이 많은 이마 중앙과 코, 나비존 부분은 살짝 유분이 더 많아 빤질한 정도입니다. 유분에 지저분하게 무너지지 않고, 깔끔하게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뽀송하기 때문에 얇게만 잘 바르면 마스크에 그렇게 많이 묻는 편은 아닌데 파우더리하고 도톰한 제형상 찍힘은 있을 수 있고, 유분이나 땀이 났을 경우에는 무조건 어떤 베이스도 다 묻어나기 때문에 그것까지 안 묻어난다고는 할 수 없어요. 커버력 부분에 있어서는 요즘에 마스크 써야 해서 워낙 베이스를 얇게 바르기 때문에 얇게 발랐을 때도 커버력이 미쳤다! 하는 그런 정도는 아니에요. 전체적인 피부톤을 정리해 주면서 조그맣거나 엷은 잡티 정도는 잘 가려줍니당 모공 커버도 좋은 편인데 잔모공 정도는 퍼프만으로도 잘 가려지고, 저는 왕모공이 많아서 그런 건 브러쉬로 살살 올려줘야 해요. 유분에 녹기 시작하면 무너지지 않고 살짝 날아가는 편이라 맨피부가 비치기도 하고, 저한테는 처음 발랐을 때보다 다크닝이 조금 있는 편이었어요. 아주 얼굴이 똥색이 되는 정도는 아니고 살짝 차분해지는 정도! 요 살짝의 다크닝 정도만 제외하면 지성분들 정말 잘 쓸 수 있는 쿠션이에요. 이번 여름 지성 쿠션으로 짱짱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