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페이브 무드 아이팔레트 01 데이지/02 무니
무니홀리언서 자격으로 받아본 홀리카의 마뜨매직 두 가지 세트예요:) 부드럽고 고운 촉감의 가루, 총총히 스민 별가루 같은 잔잔한 펄. 깔끔한 음각에 어울리는 향기까지 담은 이번 홀리카 신상 마뜨매직 컬렉션 9구는 섬세한 감성을 팔레트에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아요. 발색하면서 음각이 아까워서 어쩌지 했는데,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더라구요? 알고 보니 이 음각은 코스맥스와 협업하여 최초로 시도한 레이저각인 프린트라고 해요. 제가 그렇게 세게 문지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음각 아까워서 만날 모셔놓는 사람에게 너모 조은 것이에요!.가루의 질감은 지난 마이페이브 4구에서 느꼈듯이, 정말 부드럽고 구름같은 그 질감 그대로입니다. 고운 가루가 피부 위에 스미는 느낌이에요. 틴트 역시 팔레트에 어울리는 색감으로 각각 하나씩 새 컬러가 출시되었는데요, 요 젤리틴트 라인은 벨벳 질감인데도 아주 얇게 발리고, 수분을 머금고 있어서 픽싱된 뒤에도 입술이 편안하답니다. 특히 이 무니 팔레트에서 이 질감은 빛을 발해요. 정말 새벽하늘같은 느낌과 잘 어울린다고 느꼈습니다. 중간 줄 좌측 컬러가 특히 별이 총총 뜬 어스름 새벽하늘 같지 않나요? 그리고 팔레트에서 향기가 큰 역할을 하려나 싶었는데 눈에 올릴 때마다 라벤더 향이 나는 게 의외로 기분 좋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색, 질감, 향기까지 감성적인 느낌을 한껏 품고 있어요:) 무니와 세트인 젤리벨벳 틴트는 더스키 컬러! 생기로운 뮤트 플럼입니다. 흔한 듯 하면서도 한 끗 특별한 느낌에, 팔레트와 정말 찰떡이라 같이 연출했을 때 이거지 싶더라구요! 딱 나른한 오후의 햇살이 생각나는 데이지 팔레트는 터치할 때마다 언뜻언뜻 느껴지는 데이지꽃 향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팔레트였습니다. 따스한 하늘에 빛나는 햇살 같은 금빛 잔잔 글리터가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드라우지 컬러 틴트는 빈티지 모카 컬러로, 손등 발색만 했을 때는 너무 짙은가 싶었는데 입술에 올리자 그림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컬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