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 SPF 50+ PA++++
선물받아서 2달 이상 사용한 후기입니다. 제형은 일단 약간 묽고(흘러내림X) 부드러운 에센스같은 제형입니다. 가끔 꾸덕한 크림같은 선크림이 있는데 그것과는 전혀 달라요. (에스쁘아 선크림 잘 썼었는데 그건 짰을 때 딱 모양이 잡혀지는 제형이라면 이건 딱 부드러운 로션같은 제형) 특이한 점은 발랐을 때 즉각적으로 피부가 굉장히 실키해진다는 점입니다. 보통 선크림들이 유분이 기본적으로 꽤 있는 편인데 이건 유분기가 거의 없어요. 그렇다고 건조하거나 매트한 건 아니지만, 딱 '실키하다'라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그래서 기초케어를 촉촉하게 하는 분이나, 또는 베이스를 촉촉하게 할 때 특히 궁합이 잘 맞았었습니다. 잘 중화시켜주는 느낌...? 톤업기능은 거의 없는 거 같은데, 실키한 마무리감 때문인지 피부를 매끈하게 다듬어준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프라이머까진 아니지만, 그 비스무리한 느낌을 줘요. 전체적으로 무난하면서 만족스럽게 쓸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