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나 베리어 클렌징 오일 150ml
#제품제공 <패키지> 외관은 깔끔해요. 화살표 방향으로 돌려 오픈 모드가 돼도 입구가 뽕 올라오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짙은 녹색이 고급스러워요. 실제 내용물은 투명했습니다. <사용감> 제가 써봤던 클렌징 오일 중 가장 맑았어요. 손바닥에 덜었을 때 줄줄 흐를라 걱정될 정도로 점성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얼굴에 롤링하면서는 전혀 흘러내리지 않아, 클렌징하는 데에 불편함은 없었어요. 롤링하면서 바로 화장이 잘 녹았습니다. 눈를 떠봤는데 전혀 따갑지 않았고 그냥 부드러웠습니다. 굉장히 순하다고 느껴졌어요. 맑기 때문에 금방 씻겨 나가는 느낌이라 물 묻혀 유화하는 단계가 굉장히 짧게 느껴졌어요. 장점은 잔여감 없이 세안할 수 있었다는 것. 미끄덩하는 느낌 거의 남지 않고 깨끗이 씻을 수 있어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단점은 물 묻힌 후로는 충분히 롤링하지 못한 기분이 들었다는 건데... 실제 클렌징이 깔끔하게 되었기 때문에 단점이 사라졌어요... <효과> 평소 루틴대로 가벼운 클렌징폼으로 2차 세안까지 해줬습니다. 짙은 메이크업은 아니고 쿠션에 틴트만 바른 상태였었는데, 세안 후 닦토 결과 화장솜에 하나도 묻어나지 않았어요! 메이크업 세정력은 만족했습니다. 그리고 블랙헤드/화이트헤드 부분 크게 만족했습니다. 웹페이지 상세설명에서 단 한 번 사용으로도 화이트헤드가 크게 개선된다고 해서 가장 크게 기대하기도 하고 내심 안 믿기도 했는데요(ㅋㅋ) 결론부터 개선이 되었습니다. 이거 보고 딱 한 번밖에 안 썼는데 바로 후기 쓰러 왔어요. 아래 두 사진은 모두 좌측은 쌩얼 세안 전, 우측은 쌩얼 세안 후입니다. 좌측: 블랙헤드/화이트헤드 비교를 위해 화장 전에 사진을 찍어뒀었고, 모공이 도드라져 보이고 유분도 많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우측: 이 제품으로 세안하고 클렌징폼까지는 해준 후입니다. 닦토는 하기 전에 찍었어요. 블랙헤드를 없애겠어!! 라고 마음 먹고 마구 롤링하고 힘주고 짜낸 게 아니라, 일단 첫 사용이고/ 화장도 진하게 안 했고/ 제형이 맑으니까 괜히 맑은 기분에(?) 상당히 마일드하게 롤링했습니다. 평소 클렌징 오일 사용 때보다 덜 하면 덜 했지 더 하진 않았어요. 물론 물 묻히기 전 충분히 롤링하고 물 묻힌 후에도 유화하는 과정은 거쳤습니다. 세수했으니 당연할 수도 있지만 기름이 싹 걷혔고, 모공이 전반적으로 깨끗한 느낌이에요. 모공이 깊어서인지 블랙헤드인지 까맣던 구멍들이, 세안 후 그냥 좀 짙은 살색의 모공 정도로 개선됐습니다. 코에서는 두드러진 블랙헤드들이 한풀 꺾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쓰면 블랙헤드/화이트헤드/과다피지가 확실히 개선되겠구나 싶었어요. 클렌징 오일로 피지 관리한다는 게 뭔지 확실히 느껴진 제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