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딘 블레미쉬 클리어링 세럼 30ml
펌핑식이라 쓰기도 아주 편하고 통이 반투명이어서 얼만큼 썼는지도 알수 있어서 그 점이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하얀 불투명한 세럼이었는데 세럼치고는 좀 묽은 편이었어요 그리고 시카딘 라인 특유의 쌉싸름한 허브향이 강하게 났습니다 그렇지만 향이 오래가지는 않으니 걱정마세요 ㅎㅎ 제가 왜 손에 바른 사진을 먼저 올렸냐면요 어제 저녁에 엄마의 부탁으로 청양고추 많은 양을 맨손으로 다듬고 썰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어제 밤부터 너무 손이 뜨겁고 아프고 난리인거예요 특히 오른손이ㅠㅠㅠㅠㅠㅠㅠ 타사 진정크림도 발라봤는데 크림이 아무래도 흡수도 더디고 유효성분은 아무래도 세럼보다는 적게 들어있다보니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손을 씻고 이 제품을 그냥 속는셈치고 발라봤어요 제품 상자에도 자극받은 피부를 위한 세럼이라고 써있길래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지 하면서 근데 진짜 놀라운게 막 화상이라도 입은 것처럼 너무 아프고 화끈거렸던 제 오른손이 좀 나아지더라구요 그냥 좀 뜨듯한 정도로? 그래도 의심이 많은 저는 ㅋㅋㅋ 이거 때문이 아닐수도 있어 밤에 되니까 저절로 나아졌을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오늘 저녁에 집에 와서 씻고 이것저것 했더니 또 오른손이 어제처럼 화끈거리고 아픈 거예요ㅠㅠㅠ 그래서 또 이걸 발라봤는데 와 지금 글 쓰는 이 순간 화끈거리지 않아요ㅠㅠㅠㅠㅠㅠㅠ 이거 진짜 요물인거 같아요 어쩌면 이렇게 화상입은 것처럼 아픈 손을 금방 잠잠하게 진정시켜주는 걸까요? 미샤 동생 어퓨에서 나온 마데카소사이드 라인도 잘 썼었는데 얘는 진짜 그 라인 업그레이드 같아요 ㅎㄷㄷㄷ 물론 마스크때문에 아픈 볼에도 탁월합니다 자극도 건조함도 없는 정말 좋은 세럼같아요 유일한 단점이라면 넘 흡수력이 좋아서 쑥쑥 닳아서 없어지는 것 ㅋㅋㅋㅋㅋ 저는 품평받은 제품 다 쓰면 제돈주고 또 살 예정입니다 자극에 힘든 피부를 위해 상비약처럼 늘 가지고 있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