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리프트-A (0.05%)
닥터 디퍼런트는 '다르게 만들면 달라집니다'라는 말을 제대로 실천하는 브랜드 아닐까 싶어요. 특히 이번에 만나본 비타 A 크림은 쓰면 쓸수록 다음이 기대되는 제품이더라구요. 까다롭기 그지없는 레티날 성분을 기술력으로 안정화시키는데 성공한 야심작이랍니다. 레티놀에서 레티날로의 시대 변화, 거기에 비타 A 크림이 있어요. 레티날은 빛과 자외선에 민감해서 나이트케어로 최적화된 트리트먼트 크림입니다. 연고처럼 녹진하고 뭔가 오일리한 향이 나는 편이에요. 텍스처도 연고처럼 뭔가 미끄덩하게 발리다가 피부 위에서 과한 반질거림을 남기곤 하는데요, 그 때문에 흡수시키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에요. 스킨케어를 최대한 간결하게 한 다음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주름이 걱정되는 부위 중심으로 완두콩처럼 덜어내 얇게 펴바르고 두드려 마무리합니다. 확실히 피부가 반질해지고 유분기가 도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이라 덥기 때문에 최대한 두드려서 매끈하게 흡수시키는 작업에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한 2주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목 주변의 톤과 탄력이 조금 좋아진 것 같아요. 아직 미미하긴 하지만 나이트케어에 꼼꼼하게 사용해서 꼭 탄력있게 올려붙는 피부를 유지해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