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워오일 로즈 오버 더 펜스
‘필보이드’는 올해 1월에 론칭한 아모레퍼시픽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욕실에서 쓸 수 있는 제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어요. 플레르 에디션은 생화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풍성한 향과 깊은 잔향이 인상적이에요. 메모아 데 플레르, 데어 스테어, 네롤리 샤워 향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한 퍼퓸드 바디오일 미스트는 메모아 데 플레르 향이에요. 시원한 플로럴 향이 자극적이지 않게 코를 감싸요. 프리지아, 오렌지, 머스크 향이 어우러져 마음을 포근하게 해줍니다. 향이 무척 좋아서 디퓨져로도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오일 레이어링으로 오일층이 섞이도록 잘 흔들어 분사해주세요. 사용 후에 피부가 한층 더 촉촉해집니다. 전혀 미끌거리지 않고 잔여감이 없어요. 향이 오랫동안 지속돼서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주어요. 용량이 30ml, 100ml로 다양해서 휴대용과 욕실용으로 쓰기에 좋습니다. 향과 샤용감에 비해 가격대가 무척 저렴해요.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