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크 화이트 스노우 세럼 30ml
사진 찍을 땐 몰랐는데 사진 찍고 보정하려고 보니 제품이 사진빨을 참 잘 받네요. 보정하는 맛이 나네요 ㅎ0ㅎ 한줄로 이 제품을 평가하자면, 모난데 없이 아주 무난무난하니 괜찮은 템 같아요. 예전에는 무난한 걸 별로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이런저런 장품이를 많이 써보고나니, 무난한게 최고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어느 하나 빠지는 구석 없이 무난하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굳이 빠지는 구석을 찾자면 ... 지성인 분들에게는 무거울 것 같다는 정도겠네요. 가볍지 않은 콧물 제형이에요. 의외로 흡수는 빨리 되지만 흡수된 피부가 쫀쫀춱춱한게 건성 취향이라 지성인 분들에게는 쫌 불호일듯 싶네요. 전성분을 보기 전에, 진저6이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보고서 생강 ...? 호엥 ... 생강냄새 싫어하눈뎅 ... 했는데 막상 써보니 생강냄새는 온데간데 없고 은은하니 부드럽고 달달한 향이 나서 생강이 별로 안들어갔나보다 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전성분 첫번째가 정제수도 아닌 생강추출물에다 70%나 함유되어있길래 완전 의외였어요. 생강냄새 났으면 별점 깠을듯 ㅎ0ㅎㅋ 보습력 테스트를 할 땐, 토너건 에센스건 크림이건 뭐건 항상 단독으로 사용해보곤 해요. 그렇게 보습력 테스트를 하는데, 단독으로 바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더라고요. (저는 중건성) 처음엔 괜찮은데 시간이 좀 지나면 건조해져서요. 하지만 에센스는 원래 단독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니까! 그래서 다른 스킨케어군과 같이 쓰면 보습이 아주 충분해요. 원래 속건조가 없는 편이지만, 속까지 보습되는 느낌이 들어서 속건조가 있는 사람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위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꽤 흡수력이 빠르기 때문에 얼굴에 꽤 낭낭하게 바르게 되는 것 같아요. 은근 빨리 쓸 것 같아요. 무난하니 만족스럽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