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파이닝 커버 컨실러 6g
저는 평소에 컨실러를 거의 안 쓰는데요, (프로 귀차니스트) 요즘 웨이크메이크 컨실러가 워낙 핫하길래 한번 사봤습니다. 지금 올영에서 기획세트로, 미니사이즈의 컨실러가 추가로 구성돼있어요! 저는 사실 20+21호 써보고 싶었는데 세트 구성상 선택의 여지가 없어 20호 본품과 13호 추가구성의 세트를 구매해봤습니다. 외관은 특별할 것 없이 나X, 루X 등과 비슷한 형태로, 어플리케이션 또한 동일한 사선 모양의 보송이예요. 컨실러는 다크서클과 코 밑 붉은기 가리는 데만 쓰기 때문에 최대한 얇게 바르는 게 관건인 저에게는 양조절이 쉽진 않은...ㅠ 손등에 덜어 쓰면 괜찮아요. 어차피 다 못 쓰고 버리니까...(?) 20호는 핑크톤, 13호는 옐로베이스의 아이보리 컬러인데 20호도 엄청나게 핑크베이스는 아니예요. 13호는 저에겐 밝고 노란 컬러라서 코 밑에 주로 쓰고 있답니다. 둘 다 무난하게 쓰기 좋은 컬러감이었고, 비슷한 느낌의 루X 컨실러보다는 매트하고 두께감 있는 텍스처 같아요. 나X는 안 써봐서 비교를 할 수 없어요 (´;︵;`) 많은 분들이 리뷰하신 것처럼 노-파운데이션 메이크업으로 컨실러로 국소부위를 커버하는 것만으로 마무리 해봤는데요, 5초 정도 픽스 될 시간을 기다리는 게 큰 역할을 한답니다..! 처음에 그냥 바로 퍼프로 두드렸더니 다소 뜨는 느낌이었는데요 두 번째로 발라보면서 중간에 손 닦느라 시간을 좀 두고 두드려보니 커버력이 완전 달라지는 거 있죠...? 꼭 이렇게 써야겠어요ㅠㅠ 매트한 사용감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건조해지긴 해요. 매트한 질감과 밝은 색감 때문에, 저는 단독 사용보다는 파운데이션과 함께 사용하는 게 더 자연스러웠어요! 무엇보다, 요즘처럼 마스크 때문에 화장이 가벼워야 할 때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