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스루 매트 틴트
작년 가을에 한창 유행하던 롬앤 시스루 매트 틴트 번랩을 구매하였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뭔가 브릭색같고 진해보여서 봄웜(추정)인 저에게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발색을 해보니 예쁘더라구요! 그 길로 번랩을 사와서 입에도 발라봤는데 의외로 얼굴색을 밝혀주는거에요! 풀립으로 바르던 그라데이션을 하던 다 너무 만족스러워요. 찾아보니까 채도 높은 레드를 살짝 그을린 컬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봄웜에게도 어울리면서 동시에 딥한 느낌도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봄웜이라고 맨날 채도 높거나 코랄 쪽으로만 발랐는데 이렇게 가을 가을한 느낌의 레드를 만나게 되어서 넘 좋아요ㅎㅎ 사실 저는 넘 맘에 들어서 사계절 내내 쓸 것 같네요~!ㅎㅎ 적당히 진하고 이게 레드인지 갈색(?)인지 오묘해서 넘 좋아요~!ㅎㅎ 어떻게보면 약간 주황끼가 있는것 같기도 해서 더 좋네요. 아 그런데 착색은 또 약간 핑크스러운 것 같기도 하네요.. 다만 아쉬운점은 처음에 발랐을 때는 좀 잘 묻는다는 점이 있는데요, 그만큼 바르기는 쉽습니다. 어플리케이터가 뭔가 솜방맹이같은 것이 촉촉한 벨벳 질감이 잘 묻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이것이 또 시간이 지나면 착 붙어서 걱정만큼 잘 묻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니까 겉으로도 착 붙지만 틴트라 착색도 되어서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뭘 먹으면 자주 발라야할 것 같아요. 암튼 저는 컬러가 너무 맘에 들어서 나중에 또 살것 같아요. 웜톤인데 의외로 갈색이나 브릭색, 칠리색 같은것이 안어울리신다면 번랩한범 테스트 해보세용~!!♥ (사진에서는 채도가 높게만 보이는데 실제로는 저거보다 더 딥한 느낌이에요~! 마냥 밝은 느낌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