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 파라다이스 에포트리스 매트 립스틱 3.2g
쿨톤인데 끌리는 색상을 사다보면 웜톤색을 더 많이 사는 편이에요. 그러다가 얼굴에 딱 맞는 겨울 컬러를 사고 싶어서 이것저것 둘러보고 알아보다가 이 제품을 만나게 되었어요. 와인이나 버건디까지는 아니고 다크한 푸시아 빛이라고 해야하나, 딥한 컬러인데 많이 어둡지 않아요. 보라기가 도는 듯 안 도는 듯, 와인빛이 보이는 듯 아닌 듯. 얼굴이 더 하얗게 보이게 해주고, 짙게 바를수록 다른 느낌이 나요. 매트한 질감이 보송보송하고,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잘 묻어나지 않아요. 매트립스틱이다 보니 입술에 각질이 있으면 그 부분이 더 짙게 발리긴 하지만 많이 건조하지 않구요. 대리석 같은 질감의 케이스도 고급스러워서 맘에 들어요. 케이스가 재질상 좀 무겁긴 해요. 립스틱 본체에 새겨진 각인도 매력적이에요. 디어달리아 제품 처음 사보는데, 앞으로 관심 가지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