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찌 아이섀도우
말랑촉감 찰떡밀착 뿜뿜발색이 매력이라는 아미옥 모찌 아이 컬러 팔레트 #로맨틱가든, 제가 기대했던 것 보다 더 예뻐서, 발색할 때마다 놀랬던 제품이에요. [제형] 말랑한 찰흙 제형의 섀도우라고 하길래, 저는 크리미한 섀도우를 생각했어요. 뭔가 손에 달라 붙을 것만 같은? 그래서 일반 브러쉬로는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띠용?! 이건 가루도 아니고, 크림도 아니고 신기한 제형이더라구요. 사용감은 일반 가루 타입 섀도우와 유사하면서, 가루 날림은 없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블렌딩이 아주 부드럽게 됐으며, 얼룩지거나 뭉침이 없었어요. [컬러] 처음에 팔레트를 받았을때, 아 컬러 선택 미스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제품을 딱 열어봤을때 약간 회끼가 도는 것 같고 칙칙해보였거든요. 그런데 피부 위에 직접 발색해보니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뽀얗고 상큼한 컬러였어요! 컬러 구성은 핑크, 주황, 브라운, 글리터 섀도우로 구성되어 있어요.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베이스 섀도우로 적절한 컬러가 없다는 점? 느낌으로는 윗줄 첫 번째 컬러가 베이스 컬러로 넣어놓은 것 같은데, 발색해보니 딸기우유빛이 도는 핑크더라구요. 피부톤을 정리해줄 수 있는 연한 베이지 혹은 핑크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발색해봤을때 겹치는 유사한 컬러가 있었어요. 3번째와 6번째 컬러가 상큼한 오렌지 계열로 거의 유사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하나는 연한 살구빛 베이스 혹은 아이라인을 블렌딩해줄 수 있는 짙은 브라운 섀도우였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참고로 2번째와 4번째 컬러는 글리터 섀도우로, 눈 두덩이와 애교살에 포인트를 주기 좋았어요. 가장 아랫줄은 삼각존을 채워주거나, 눈 앞머리 혹은 꼬리에 음영을 넣어주기 좋은 컬러들이에요. 전체적으로 굵지 않은 자잘한 펄들이 박혀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으며 단독으로 발라도 눈이 부어보이지 않습니다! ⠀ 웜톤 분들이 쓰시기 좋을 것 같고, 붉은기가 적고 상큼한 컬러들이라서 봄까지 쭈욱 쓸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