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시 래스팅 틴트
평소에 묻어나옴이나 지속력 때문에 매트립을 압도적으로 선호했으나...! 아무래도 겨울에는 시간이 지나면서 일어나는 각질 때문에 조금 부담되더라구요ㅠㅠㅠ 그래서 알아보던 와중 피그피그 색상이 너무 취저길래 세일 때 구매했습니다! 색감은 생각보다 덜 탁하고 조금 선명한 편이에요. 그래도 생얼에 바르기 무리 없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살짝 투명하게 발색돼서 베이스로 어떤 립을 발랐냐에 따라 발색이 조금씩 다르고, 몇 번 덧발랐느냐에 따라서도 느낌이 달라요! 저는 평소 쓰는 매트한 틴트를 발라준 후 건조가 어느 정도 되면 그 위에 요 틴트를 얇게 두 번 정도 발라줬어요! 그리고 광택! 제 입술이 좀 건조한 탓인지 주름 때문인지 공홈 사진이나 다른 분들 발색샷보다는 광택감이 덜하더라구요. 그래도 립글로스 바른 마냥 무겁고 답답한 느낌은 전혀! 없어서 편하게 바를 수 있었어요. 확실히 제형 때문린지 음파음파로 블랜딩하는 것보다는 바른 후에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가장자리만 퍼트려주는 게 광택감을 유지하기에 좋더라구요. 묻어나옴 부분에서는 신기하게도 특별히 거슬린다고 느낀 적이 없었어요. 바르자마자는 여느 립제품이 그렇듯 묻어나오겠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뭐 마실 때 크게 신경 안 쓰이더라구요. (아예 안 묻어나오진 않지만) 착색은 본 색깔이랑 유사하게 남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