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우 베일 쿠션 SPF38 PA++
글로우 베일 쿠션은 귀여운 핑크 패키지를 가진 촉촉한 윤광 쿠션이에요. 요즘 같은 날씨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표현해준답니다. 촉촉하다고 해서 금방 무너지거나 아예 커버력이 없지는 않아요.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좋아하신다면 만족하실 만한 제품! 솔직히 커버력이 높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 예쁩니다. 피부 화장이 두꺼워 보이지 않거든요. 그리고 윤광 부분에 대해서도 잠시 언급하고 싶은데 전 수부지라 여름에는 매트한 파데나 쿠션을 쓰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촉촉이를 써야 해요. 안 그러면 그 날은 제 피부에 가뭄이 일어날테니까요😥 그런데 촉촉한 파데나 쿠션 써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잘 고르면 피부가 예뻐 보이지만 잘 못 고르면 윤광이 아니라 개기름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렇다고 파우더 두드리기엔 다 떠서 피부가 지저분해 보일 것이 뻔하고.. 특히 테스트한답시고 아침에 발랐다가 망하는 경우에는 진짜 노답쓰가 되어버리죠. 하지만 다행히 이 쿠션은 전자에 속합니다. 피부가 윤기 있고 예쁘게 표현이 돼요. 그러니 수부지 분들도 안심하고 쓰실 수 있다는 것! 거기다 끈적임 없이 밀착력도 좋은 편이었어요. 얼굴 인식이라고 해야 하나.. 폰에 얼굴이 닿았을 때 막 그렇게 파데가 묻어나지는 않더라고요. 묻어남이 적은 편이었습니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건 (다른 쿠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얼굴에 각질 정리가 안 되어있으면 그것을 부각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에요. 물론 기초 케어를 잘 해준다면 별 상관이 없겠지만 피부 상태 안 좋은 날에는 살짝쿵 피해줘야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