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트라 버진 카멜리아 페이스 오일
전 여드름이 많은 지성피부였어요. 점차 나이가 들면서 피부타입이 수부지로 바뀌는 듯 하더니 얼마전엔 건성으로 변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속건조가 심해졌죠. 여드름이 한창 나던 시절에 천연오일, 천연팩 잘못 했다가 된통 피보고는 써본 적 없어요. 저희 엄마랑 여동생은 페이스오일 애호가거든요. 매번 저보고 써보라고 해도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다가 이 제품을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일단, 요즘도 여드름이 잘 나는 편이라 이걸 한쪽 뺨에만 며칠 테스트 해봤는데, 오호~~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얼굴 전체에 바르는 중인데 여드름은 안나는게 확실해요. 제겐 그 것만으로도 굉장한 의미가 있어요~ 처음엔 그냥 얼굴에 직접 두세방울 발랐는데요. 그것보다는 저처럼 환절기에 급격하게 피부 당김이 있는 분들은 원래 바르던 스킨케어를 모두 하고 마지막 크림에 두세방울 섞어서 바르는게 더욱 효과가 좋은 것 같아요. 물처럼 묽은 타입의 오일이라 바르고 나서 미끄덩대거나 번들대거나, 유분 폭발한 피부처럼 보이지 않아서 건성이 아니어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초를 튼튼히 하고 마지막에 산다화 페이스오일을 첨가해 마무리해주면 기초가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날아가는 걸 막아주는 듯 해서 좋네요:) 제품에 대해 설명하자면, 스포이드 타입이라 바르기도 편하고 발림성도 좋고, 또 향료가 없음에도 레몬 관련 오일이 들어서인지 레몬향이 상큼하게 나는 게 너무 좋아요. 아로마테라피가 따로 필요없는...^^ 유리로 된 스포이드가 본체에서 나올때 겉면의 내용물을 쓸어내 줄 수 있도록 설계되어 흐르거나 불필요하게 새는 부분 없었던 점까지 세세하게 신경쓴 제품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산다화라는 브랜드는 이 제품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성분도 좋고, 효과도 좋아서 기억하게 될 브랜드에요. 저처럼 환절기 피부 건조가 신경쓰이시는 분들에게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