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테일러 비글로우 쿠션 SPF 42 PA++ 13g
저는 건성피부지만 이마와 코에는 화장기름이 나기 때문에 평소 잘 맞지 않는 제품을 사용하면 턱과 볼 주변은 건조해서 무너지고, 코와 이마는 기름져서 무너지는 괴현상ㅠㅠ이 발생하는데요, 이 무너짐을 동시에 잡아주는 제품은 아직까지 거의 본 적이 없답니다. 간혹 무너짐이 괜찮다 싶으면 컬러가 안 맞아서 넘 아쉬웠었죠... 근데 에스쁘아는 일단 컬러를 다양하게 내줘서 선택지가 많아요! 보통 핑크베이스는 17호-21호 사이에만 내주는데 제가 사용한 페탈 컬러는 22호 정도의 자연스러운 핑크베이스라서, 저처럼 안 하얀 쿨톤ㅋㅋㅋ이 쓰기 적당하더라구요. 거의 21호 핑베 사용하지만 22호 핑베가 있다면 22호를 사용하는 제 피부 기준, 페탈컬러 옴총 자연스러워서, 오후에 살짝 다크닝이 오면 원래 제 피부 같은 그런 색...? 23호 분들도 화사하게 쓰기 좋을 거 같아요. 촉촉함 제형인만큼 커버력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옅은 점이나 흔적은 가볍게 커버해줍니다. 진한 점이나 흉터 등은 컨실러로 커버해야 할 듯... 저는 고커버보다 내추럴한 걸 좋아해서 맘에 들었어요. (실제 피부에 사용 시 저렇게 진한 자국을 커버할 일이 없음) 무너짐은 말해 뭐해 싶어요. 전혀 안 무너진다-는 아니지만 굉장히 자연스럽고 예쁘게 무너지는 편이라 오후까지 피부가 예쁘게 유지되고, 톡톡 수정해주면 바로 오전처럼 돌아오더라구요! 글로우 타입인만큼 블러셔나 하이라이터를 파우더로 올리면 그 부분은 좀 뭉치는 경향도 있답니다... 하지만 이건 모든 글로우 파운데이션에 해당하는 사항이라 저는 특별히 단점으로 느끼진 않았어요! 케이스가 얇고 가벼워서 용량이 적은가 했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반짝이고 예쁜 케이스는 지문이 잘 찍히고 흠집이 잘 나서ㅠ 저는 별도로 개별 파우치에 넣어 휴대하고 있어요. 에스쁘아에서 내주면 좋을텐데 타브랜드 파우치 사용중ㅋㅋㅋ 너무 만족스러워서 재구매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