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그니처 오 드 퍼퓸
스킨케어나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유명한 헤라에서 새로운 향수를 출시했어요. 개인적으로 화장의 마무리는 향수라 생각하기에 외출전에 꼭 손목이나 귀뒤에 한두방을 향수를 뿌려요. 여성스러우면서도 달콤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꽃향만이 가득한 향수는 좋아하지 않고 잔향이 은은하게 머물면서도 머스크향까지 살짝 가미된 향수가 제 취향템인데요. 헤라 더 시그니처 오드 퍼퓸은 제 까다로운 요구를 만족시킨 제품이라 소개해요~ 오렌지빛이 가미된 코랄색과 금장 장식의 패키지가 고급스럽죠? 슬림하고 납작한 적당한 용량의 30ml라 파우치에 넣어 다녀도 될것 같아요. (납작하고 슬림해서 손에 잘감기는 그립감도 좋은 편이에요) 분사력도 한번에 쫘악~하고 뿜어져 나올만큼 좋은 편이에요. 향수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익숙한 꽃향기 같지만 베이스가 머스크향인 모던 그린 플로럴(MODERN GREEN FLORAL) 향 이에요. 베르가못 / 블랙커런트 / 와일드애플 / 양귀비 / 센티폴리아 장미 / 은방울꽃 / 화이트 머스크 / 화이트 우드가 섞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향을 머금고 있어요, 너무 달콤하지 않은 향이라 빛나는 존재감의 그녀라는 컨셉답게 열정적이면서도 당당한 여성에게 어울리만 해요. 머스크향이 유독 강하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과하지 않아서 향수 입문단계에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아무래도 여름이다 보니 무거운 향이 강하면 잔향도 오래남고 답답한 느낌이 들잖아요? 향이 머문자리는 그사람까지도 기억하게 만드는 만큼 본인에게 어울릴 향수를 잘 선택하는게 스킨케어 선택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겨울보다 봄, 여름, 가을에 더 어울리는 자연향 같아서, 지금 계절에 더 어울리는 제품이니 저도 요아이로 외출전 열심히 뿌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