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아루론산 워터 에센스 50ml
일부러 다른 제품 하나도 안쓰고 이 제품만으로 기초케어를 해봤어요. 볼 양쪽에 스포이드로 한 번씩 뿌려서 얼굴전체에 바르고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손가락에 덜어 내어 더 건조한 부위에 발랐습니다. 스포이드로 총 3번 짠 만큼을 바른 셈인데요 결론적으로 충분하진 않지만 부족하지도 않다는 생각입니다. 막 촉촉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지났을 때 건조함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구요, 촉촉하지 않다면 더 바르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실 수 있는데 끈적입니다. 이 정도의 양을 발랐더니 흡수도 느리고 끈적여서 더 바르기는 힘들더라구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확실히 흡수가 다 된 뒤에 덧바를 수는 있을 것 같지만 한 번에 3번 이상 바르기는 어렵습니다. 흡수가 더디고 끈적이는 것은 히아루론산의 특성 때문인 것 같아서 개선하기 위해선 히아루론산 함량을 낮춰야하는 불상사가 생길 듯.... 차라리 끈적이더라도 지금이 낫겠지요..?:D 사실 제품 사용감보다는 용기가... 불만족스럽습니다. 유리라 무겁다는 평이 많은데 전 그것보다 스포이드 고무 부분이 너무 딱딱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래서 스포이드로 한 번 빨아들일 때 충분한 양이 빨아들여지지 않는 것 같구요, 스포이드 길이나 제품 용기의 크기에 비해 스포이드로 한 번 짜보면 양이 적습니다. 스포이드가 좀 더 부드럽고 한 번에 더 많은 양이 나올 수 있으면 좋겠어요. +)메이크업과 궁합이 안맞아요. 때처럼 밀리더라구요 밤에만 바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