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샤워 제모크림 150ml
파우더룸 이벤트에 당첨된 털복숭이 고릴라입니다. 요즘 뭐 내추럴한 자신을 사랑하라던가 그런 표어가 많이 보이는데요. 전 내추럴한 자신을 사랑하지만, 제가 털이 싫은걸 어쩌나요. 제모를 안하면 정말 털복숭이 고릴라, 아니 바야바가 따로 없습니다 ㅠ_ㅠ... 발색하려고 손목에 발색했더니 색상보다 털이 잘보임ㅋ 시선강탈하는 손목털... 오자마자 택배 박박 뜯어서 무성한 다리털을 제모하려고 했으나 제 눈과 여러분의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반팔 때문에 신경쓰이던 팔털을 제거해 보았어요 1. 구성품 연두색 작은 스폰지와 크림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크림은 뚜껑을 돌리면 은박실링이 있고, 흰색에 아주 부드러운 제형이에요. 일전에 사용했던 타회사보다 특유의 냄새가 심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2. 제 가녀린 팔털 얼마전에 왁싱을 한번 해서인지 얇게 났네요! 하지만 남들 눈이고 뭐고 자시고 간에 저는 팔털이 매우매우 신경쓰입니다. 얘를 싹 다 없애버리고 싶어요 ㅠㅠ 3. 신경쓰였던 부분에 도포! 따끔거린다거나 하는 게 없어서 아무 생각 없이 발랐는데. 고양이가 긁은지 얼마 안된 거였어요! 설명서엔 5-10분 도포를 하고 있고, 맥시멈이 10분이라고 했는데 저는 혹시 상처에 문제가 생길까 4분 정도에 닦았습니다. 4. 스펀지로 도포한 부분을 밀어주세요! 샥샥 밀었는데 털이 잘 안보이는거에요? 아 이거 내가 너무 빨리 밀었구나 ㅠㅠ 다시 찍지 뭐... 했는데요. 5. 응 아니야.... 털이 마치 지우개똥처럼 뭉쳐서 팔에 있더라구요. 스펀지로 쓱쓱 밀때마다 굵게 굵게 뭉쳐진 털똥(?)이 돌아다녀서 박박 문질러줬습니다. 6. 물로 씻어준 팔 물로 씻는데 부들부들하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계속 있어서 박박 닦고 닦아도 안없어지는 걸 보니까 영양감을 주는 보습 성분이었던거 같아요 ㅎㅁㅎ... 바보라서 진짜 열심히 닦았는데 닦고나서 로션도 안발랐는데 촉촉하고 부드럽고 애기궁뎅이 만지는거 같아요! 이 후기를 찌고나서 저는 나머지 팔털도 없애러 갑니다! 아디오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