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라겐 타워 앰플
제형 : 너무 점성이 강하지 않은 적당히 묽은 제형이에요. 볼에 직접 떨어뜨리면 주르르륵 정도로 흘러내리는? 끈적임 없이 촉촉한 제형이었습니다. 발림성 및 흡수력 : 가끔 앰플 중에 수분감은 있는데 그게 흡수가 안되고 피부 위에서 좀 겉돌아서 계속 두들겨야 하는 것들이 있잖아요. 근데 이 제품은 바른 직후는 탱글한 수분감이 남는 거 같으면서 흡수력은 상당히 빠른 편이에요. 그렇다고 바름과 동시에 싹 스며드는 정도는 아니지만 발림성/흡수력 모두 저에겐 적당한 정도로 딱 좋았어요. 저는 민감성에 대체로 건성인데요, 오일 성분 쓰면 워터타입이어도 대체로 트러블 올라오는 피부인데 이거는 딱히 트러블은 없었구요, 원래는 앰플이나 에센스 사용 후 수분크림 혹은 피부 상태에 따라 재생크림 바르는데 요 제품 효과를 정확히 판단하려고 뒤에 암것도 바르지 않았는데요 바른 직후는 상당히 촉촉한 수분감을 느꼈는데 10분 정도 지나면 살짝 수분감이 부족한 느낌이었고 바로 다음 단계에 수분크림을 덧바르면 수분감이 오래 유지되는 느낌이었어요. 뭔가 수분 부스터 느낌? 수부지라면 요거 하나로 끝내도 될 것 같아요. 보통 촉촉함 강조하는 앰플들이 뒤에 수분크림 바르면 좀 밀리는 느낌 있을때도 있잖아요 근데 이건 굉장히 라이트한 느낌이라서요. 제형도 흡수력도 다 맘에 들었는데 딱 하나 저의 불호는 제품 향이에요.. 무향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건 생각보다 향이 좀 강한데 그 향이 살짝 뭐랄까 좀 쿨한 향 있잖아요 좀 중성적인 향이라 하나 그런게 나는데 제가 그 향을 원래 안좋아하는데 잔향도 꽤 오래 남아서.. 향 좋아하시는 분이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제가 후각이 좀 민감한 편이라.. 아무튼 무겁지 않은 제형이라 여름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건성이신 분들은 오일이랑 레이어링하거나 어차피 앰플 하나로만 스킨케어 하진 않으니 뒷 단계에 좀 더 추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