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때는 바야흐로 20일 전... 보통이였으면 잠잠했을 내 네이버 이메일에 한통의 메일이 왔었다. "퀸스맨의 임무를 알려드립니다." 현생에 지쳐 파우더룸 활동을 간간히밖에 못했던 나에게 이런 기회가 찾아오다니.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한 나는 그 메일을 눌렀고, 제공되는 제품을 기다리라는 말에 나는 쭈그리고 앉아서 꽃잎을 한잎 한잎 따면서 기다렸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났을까, 나에게 한 소포가 도착했다. 회색갈을 띄고있는 큰 상자 하나. 마침 부산으로 놀러가기 위해 짐을 싸고있는 나에게 그 소식은 희소식이었다. 그때가 아니였으면 나는 무려 일주일간 그 제품을 못쓰고 집에 고이고이 모셔놔야 했었으니 말이다. 검정 종이를 사부작 거리면서 택배상자를 파해쳐보니 나온 조그마한 앰플. 그 앰플을 드는 순간 난 다짐했다. 이번 부산여행은 이 아이와 함께하리. 자, 일단 이 앰플이 강조하는 점을 알아보자. 1. 성분: 병풀추출물로 진정이 가능하다 2. 순함: 민감성 피부도 사용이 가능하다 3. 제형: 물처럼 산뜻해 끈적임 없이 흡수가 된다 그럼 나는 이런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1. 성분: 사실 나는 문과생으로 화학을 1도 모른다. 하지만, 나에겐 '냄새' 라는 능력이 있다. 보통 독한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들은 화학냄새가 심하다. 하지만, 이 앰플은 미미한편. 하지만 아얘 안난다? 그건 아니다. 4/5 2. 순함: 또하나의 사실, 나는 강철피부를 가지고있다. 그래서 이 아이가 순하다, 아니다 라고 말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내가 괜히 부산여행 이 아이와 함께하겠는가, 여행에 같이 참여한 지인이 민감성피부를 가지고있다. 그 지인의 한마디는 이거였다. 정말 물같이 순하다. 나 역시 이 제품을 일주일간 쓰면서 트러블이 안났다는 점에서 만점을 주고싶다.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