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비드 코튼 잉크
색이 예쁜 것 뿐만 아니라 발림성과 지속력도 좋아서 마음에 든다. 손목 발색을 보면 왼쪽은 12호 피치베이지 메이플, 오른쪽은 13호 노을빛 스칼렛 메이플 색이다. 화면에는 12호가 좀 진하게 나왔는데, 살짝 생기있는 말린장미 느낌이라고 해야 할 것 같고 13호는 톤 다운된 홍시색?으로 레드와 오렌지가 적절하게 섞인 색이다. 내 입술에서는 두 제품의 색이 크게 다르게 보이지는 않지만 13호가 좀 더 발랄한 느낌이고 얼굴을 환하게 해주는 것 같다. 보송한 틴트는 입술에 바를 때는 부드럽고 가벼운 느낌이 좋지만 밀착력이 떨어지고 덧바를 수록 얼룩지거나 내용물이 두껍게 쌓이는 감이 있는데 이니스프리 비비드 코튼잉크는 그렇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