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 킬커버 파운웨어 쿠션 XP
다들 좋다고 그러길래 쓰던 쿠션 다 쓰지도 않았는데 갖다 버리고 돈 탈탈 털어서 샀다 일단 처음 발라봤을때 유분을 싹 잡아주면서 너무 건조하지도 않고 커버력도 만족스러웠고 얇게 밀착이 되는게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학교에서 3교시를 마치고 거울을 봤을때 내 얼굴은 화장하기 전보다 처참했다 개기름이 어떤 형태로 나오고 있는지 보일만큼 녹아서 뭉쳐있었고 잡티들도 다 드러나 있었다 48시간 지속력이라고 광고하던 클리오와 인생쿠션이라고 홍보하던 주위 사람들이 원망스러웠다 그때가 7월 한여름이였고 돈도 떨어져서 쓰레기통에 넣고 싶은거 참고 본품이랑 리필 끝까지 다 썼는데 16년 인생 볼에 여드름 난건 처음이였다 쓰면 쓸수록 심해지는 느낌? 처음에는 식습관 때문인줄 알았지만 내 피부는 아무리 소독하고 약을 발라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였다 역시 화장품은 케바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