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 피니쉬 크림
※ 체험단 리뷰입니다. ※ 미니 앰플과 본품의 샘플 다섯개가 함께 와서, 알차게 쓸 수 있었습니다. 제형은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딱 좋은 정도의 촉촉함과 무게감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에멀전 혹은 로션과 크림의 중간에서, 크림 쪽에 약~간 더 가까운 제형 아닐까 싶습니다. 은은한 레몬같은 향이 납니다. 상큼 산뜻하면서 그리 부담스럽지도 않았어요. 우선 미열이 나서 피부가 평소보다 조금 달아올랐을 때 사용해보았습니다. 발림성도 만만하니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았어요. 너무 미끌거리거나 꾸덕하지 않고, 살짝 무게감이 있고, 적은 양으로도 꽤 보습감 있게 두텁게 펴발렸습니다. 발라놓고 한참 지나서 순간 생각이 나서 거울을 봤더니 기분 탓인진 몰라도 붉은기가 살짝 가라앉은 듯 보였습니다. 저한테 효과가 더 잘 느껴졌던 건 붉은기보다도 가려움 진정 면에서였습니다. 아토피도 있고 심하게 건조한 민감성 피부라 자주 얼굴도 가렵고 한데, 얘를 새끼손가락 반 마디만큼만 짜서 펴발라주니 조금 지나 가려운 게 제법 사라졌습니다. 무엇보다 저로서는 요녀석, 화장 직전의 마지막 수분공급원으로 딱 좋았습니다. 화장할 때마다 손이 가요. 적당히 펴발라준 다음 화장하면 9시간 가까이 지난 후까지도 얼굴이 반들반들(절대 "번들번들"이 아닙니다) 은은한 윤광이 나면서, 절 항상 괴롭히던 속건조가 현저히 줄어든게 확 느껴졌어요. 간략하게 솔직하게 말해서... 진정 : "음 괜찮다 안가려워짐ㅋ", 메이크업베이스 및 화장전 마지막 수분공급 : "오..오오오! 굳 오오오! 오오ㅇ오옹오!" 라는 느낌일 정도로 화장이 잘 먹더라고요ㅋㅋ 사실 이거 하나만 바르고 선 메베→본격 화장 시작해도 충분했습니다. 화장 좀 세게 해도 자극이 안 느껴지고 안 가렵고 안 메마르고, 밀리지 않아요.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완전 개인적으로는, 우유향이나 무향이었으면, 디자인이 더 예뻤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이 있긴 하지만요:p 가격이 착하진 않긴 한데... 그래도 값어치는 확실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