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 쿠션 엉크르 드 뽀 SPF23 PA++
저는 언제나 남들이 다 좋다고 하고 인기많을 때 안 써보고 꼭 몇 년 뒤에 구입해서 좋다좋다 사라사라 하는 사람입니다. 왜 이제야 샀을까요. 가격? 맞아요. 가격 때문에 몇 년을 미루고 안 사고 며칠전에 갑자기 느닷없이 생각나서 질렀습니다. 20호도 너무 밝다라고 하는 분들이 계셔서 30호를 해야하나 했는데 (저는 21호의 피부톤에 얼굴 전체 듬성듬성 홍조가 있음) 더군다나 핑크톤이라고 해서 지르는 순간 고민을 엄청 했습니다. 그런데 오자마자 사용해보고 아, 이런게 윤광인가 하이라이터 따로 바를 필요없써! 하고 신나게 돌아다녔습니다. 피부 정말 좋아보이게 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앞으로 더 써봐야 알겠지만 핑크빛도 그리 심하지 않고 화사하게 밝혀주는 정도예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니 고민이 많이 되시는 분들은 (저처럼 확 지르던지) 꼭 직접 눈으로 보시고 테스트도 해보시고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