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키니 꼼꼼카라 3.5g
5년 전 대학교 1학년 새내기일 때. 그땐 화알못이어서 발품 팔아서 로드샵 돌아다니며 처음으로 화장품 살 때였는데요.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세일기간 놓쳐서 제 값을 줬는데도 불구하고 후회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제품들 중 하나였던 것 같아요. 화장이 서툰 때였는데도 이 마스카라를 쓰면 단 한 번도 뭉쳤었던 적 없이 꼼꼼하고 촘촘하게 잘 발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마스카라는 싼 맛에 샀는데 너무 안 좋아서 돈 아까운 것 때문에 쓰고 있기는 한데 조만간 이 제품으로 재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