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보다 꽤 괜찮았던 다이소 0720 봄봄 시리즈 후기
몇 년 전, 다이소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던 건
어렴풋이 기억난다.
원래는 나이제한도 없었는데 저렴한 탓인지 학생들이 많이 구매해서인가 14살이라는 제한도 생겼다.
다이소의 쉐이딩 브러쉬가 좋다고 하여 저렴한 맛에 몇 번 샀던 것 같음
(하지만 저렴한 것은 이유가 있다)
다이소 0720 봄봄 시리즈 (블러셔 팔레트)
가격 : 5,000원
봄봄 섀도우 블러셔 팔레트 두 가지 모두 구매.
왼쪽은 제품이 들어간 패키지 박스고, 오른쪽은 제품이다.
색상은 체리블라썸과 애프리콧블라썸으로 두 가지!
제품은 플라스틱 케이스.
마치 에뛰드 섀도우 공용기 느낌이 난다.
먼저 1호 체리블라썸!
전체적인 컬러들이 밝고 화사하여
딱 봄 웜톤 맞춤형 파레트 같다.
웜한 핑크코랄 컬러가 너무 예쁜..!
발색이 좋은 편은 아니다.
발색샷을 찍으려고 이 정도의 컬러를 내기 까지
두 번에서 많게는 네 번까지 덧바른 것 같음
컬러들이 라이트한 느낌을 많이 준다.
이건 2호 애프리콧블라썸.
체리블라썸은 전체적으로 핑크빛이 많이 돈다면,
애프리콧블라썸은 오렌지빛이 많이 돈다.
이 팔레트도 역시나 봄 웜톤 맞춤 팔레트 (흑흑흑)
애프리콧블라썸 발색샷!
개인적으로 체리블라썸보다는 애프리콧블라썸 컬러가
조금 더 맘에든다. (오로지 컬러만)
이것 또한 이정도의 컬러감을 내기까지 여러 번 덧바름.
발색이 잘 되지 않아 여러 번 덧바르려고 하기 위한
나의 노력.. 의 흔적..
단단한 제형이 아니라 잘 떨어진다.
가루날림도 조금 있는 편. 밀착력도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5천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한다면 꽤 괜찮은 아이!
봄봄 벨벳 틴트 삼총사~
손가락보다 조금 길고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다.
가볍고 휴대하기 딱 좋은 아이.
뚜껑의 길이가 절반이라.. 어디가 뚜껑인지 헷갈린다.
영어로 체리 블라썸이라고 적혀있는 곳이 뚜껑. (잊지말자)
소프트로즈는 이름에서 알 수 있 듯이 레드컬러다.
하지만.. 봄시리즈로 나와서인지 이 레드컬러도
밝은 레드컬러로 보통 떠오르는 정석 레드 컬러가 아님
두 번째 블룸핑크!
케이스 컬러도 핑크 제품도 핑크. 그렇지만
케이스와 같은 웜한 핑크 컬러는 아니다.
푸른 빛이 도는 쨍하고 밝은 톤의 핑크 컬러.
여름 쿨톤 추천 컬러.
마지막 스윗애프리콧 컬러.
오렌지빛이 가미된 웜 한 mlbb 컬러이다.
2천원이라는 가격답지 않게 발색이 잘 되어서 생각보다 놀람!
생각보다 고르게 발리며, 가볍게 발린다.
하지만 입술에 착! 밀착되는 느낌은 나지 않고
가볍지만 밀착되지 않는 ..?
하지만 2,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가성비 최고의 아이템이라고 생각한다.
저렴하여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듯.
가격에 비해 제품의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함.
지속력도 나쁘지 않아 수정도 자주 안 하게 된다.
색도 예쁘게 잘 뽑아낸 것 같다!
(물론 가격 비공개에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다면.. (이하생략))
반신반의 하면서 가격에 홀려 샀는데 진짜 편하게 잘 사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