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플 발라보다 내 돈 주고 산 신분 상승템 2탄
안녕 룸메들
벌써 연말이 다가왔어!!!!!!
다들 약속 때문에 많이 바쁘지?
난 묵혀뒀던 청소를 하면서
2017년을 떠나 보낼 준비를 하고 있어.
아니 근데 이게 뭐람.
작년과 달라진 게 없잖아..?ㅎ
샘플이 그새 또 쌓이고 쌓여
수북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어.
이번에도 역시 넘나리 많지만…
그래도 연말정산을 빼 놓을 순 없지!
2017년 1년 동안
사용했던 샘플 중에서
쓰다 쓰다 본품까지 사버린
신분상승템을 소개할게!!!
그럼 지금부터 시작!
먼저 첫 번째템은
스킨푸드 로열허니 프로폴리스 인리치 크림!
요건 프로폴리스 에센스 사다가
받게 된 샘플인데, 유일하게
신분 상승하는데 일주일도 안 걸린 제품.
초고속 신분상승 ㅇㅅㅇ
사실 처음엔 별 생각 없이 바르다가
매끈한 텍스쳐 때문에 폭풍 영업 당함.
보기엔 그냥 워터리한 질감처럼 보이나
마무리가 보~드랍게 마무리되는 크림이었음.
마치 에어리 벨벳 틴트를 바를 때 처럼
피부에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느낌이랄까?
여튼 겨울 크림들이 대체적으로
무겁고 되직해서 손이 잘 안 갔는데
이건 그냥 바를 때마다 기분이가
너무X1000000000000 좋음!!!!
보습력같은 경우에는
환절기~겨울에 쓰기 짱 좋.
딱히 표현할 길이 없어
수분을 끌어당기는
수정토에 크림을 넣고 불려봄!
3시간이 지난 후, 확인해보니
약 0.8cm 정도 커짐.
이게 …뭔가 피부가 수분을
쯔왑쯔왑 머금는 느낌이랄까?
여튼 흡수력이랑 보습력도 그뤠잇!
그리고 다 떠나서
이 크림의 大장점은
★바로 다음 날 나타남★
화장이 아쥬 그냐앙.
피부 표현에서 말 다했다고 보면 됨.
일단 발림성이 괜찮아서
얼굴에 꼼꼼히 발리고
그 특유의 질감이 피부를
잘 잡아주는 것 같았음.
<친구피셜>
자취방에 놀러온 만성 각질 친구도
파우더 발라도 안 갈라지고
쫀쫀하다고 좋아함.
이중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일단 써보는걸 추천 ㄱㄱ!
두 번째 제품은
그 이름도 찬란한 샤넬!
엄마가 샘플 받았는데
이제 이런 색 바를
나이 아니라며 던져주고 가심…☆
왜인가 봤더니
★세상 예쁜★
오렌지 레드의 컬러였음!
(엄마한텐 진했나 봄)
최애색을 주다니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질감은 쫀쫀+촉촉한 립스틱 제형!
적당히 쫜쫜해서 바를 때,
어렵지 않음.
얇게 바르면 오렌지 핑크.
진하게 바르면 레드 두 방울 섞인 오렌지색임.
과하지 않고 생기 있는 컬러여서
사계절 내내 호주머니에
잘 넣고 다니는 립스틱임!!!!
다만 촉촉해서 지속력이
높은 편은 아님!
세 번째 템은
어딕션 치크 폴리시 6호!
인터넷에서 다른 컬러들를
살 때 덤으로 받은
개이득급 대용량 샘플임.
컬러는 무펄의 보랏빛이 섞인 꽃분홍색!
처음엔 아니 누가 봐도
파워 쿨톤이 바르는 색이쟈나?
하고 관상용으로만
몇 개월을 방치했었는데
어느 날 팔뚝에 발라보니
겁나 예쁜 게 아니겠음!?!?!?!?
볼에 발라도 생각보다 예뻐서
몇 날 며칠을 바르고 다님.
웜토니에게도 잘 어우러지는
컬러여서 본품까지 득템함.
역시 예쁜 건 쟁여야 제 맛!!!!
+ 주구장창 바르면서 득도한 사실은
요건 퍼프나 브러쉬는 내려 놓고
손가락으로 두들두들하는 것이
가장 예쁘게 표현됨. 도구를 사용하면
너무 블러셔를 먹는(?) 느낌이 심해서
발색이 어려워지는 듯.
네 번째템는 aㅐ브리원이 아는
바비 브라운 젤 아이라이너!
바비에서 세트로 샀다가 받게 된
투고 사이즈의 젤 아이라이너임.
(시코르에서 따로 판매도 한다고 함)
샘플에 있던 건 블랙 컬러였고,
발림성이랑 지속력이 마음에 들어서
에스프레소 잉크 색상도 하나 겟함.
이 에스프레소 잉크는
블랙도 브라운도 아닌 게 오묘하니
예뻐서 데일리로 쓰기 아주 기똥참! b
특히 요렇게 아이라인을
섀도우로 뭉대뭉대(?)해서
표현할 때가 쫀예!!!!
주위에 물어보니
쌍&무쌍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제품이었음.
그리고 닝바닝이겠지만,
지속력도 내 기준 그뤠잇!
오일 미스트같이
유분이 함유된 제품을 뿌리고
문질러 보아도 끄덕 없었음ㅇㅇ
다만 젤 아라 특성 상 빨리 굳는 편이니
뚜껑 잘 닫아놔야 함ㅇㅅㅇ
마지막!!!
다섯 번째는 바닐라코 클린 잇 제로!
길 가다 주시는 잡지 부록 속에서
운명처럼 만난 클렌징 오일 밤 제품임.
요 밤을 떠서 샤르륽-
화장을 녹여버리면 세상
ASMR이 필요없음.
근데 처음엔 ‘이걸로 원샷원킬한다고…?‘
하며 반신반의 했으나,
결론적으로 충분하게 잘 지워지는 편이었음.
다만 착색이 진한 틴트나
마스카라는 계속 문질러야 지워짐.
넘사벽 모공 부자 오렌지에게
파데를 발라 보아도
끼임없이 잘 지워졌음!
스파츌라로 한 숟갈씩
떠서 쓰는 거라 뭔가
금방 금방 써버리는 느낌이지만
본품 용량이 워낙에 커서
꾸준히 구매해두면서 사용하고 있음.
이렇게 2017년 샘플템 정산은 끝남.
그 여느 때보다 코덕코덕을
활발히 했던 시기라서
고르기 늠나 어려웠음 @_@
그럼 우리 또 다음 정산 때 보아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