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남 to 훈남!! 흔한 개발자 3호의 남자쿠션 체험기
※ 이 글은 전지적 개발자 시점으로 파우더룸 개발자 3호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나는 파우더룸의 코딩머신, 개발자 3호
남중, 남고, 공대를 졸업한 내게 남여비율 1:10인
뷰티회사는 신기한 곳이었다.
메이크업 베이스,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하이라이터, 쉐딩,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섀도, 립스틱, 립펜슬....................
세상에 이렇게 많은 화장품이 존재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여자들 대단......ㅎ
출근할 때 모습과 퇴근할 때
다른 사람이 되는 동료들을 보면서
화장이란 정말 위대한 것임을 실감했다.
입사 1년차...!
이제 모든 화장품의 이름과
정확한 용도를 알고 있다.
심지어 젤 아이라이너와 리퀴드 라이너를
구분하는 경지에 다다랐으며
립스틱 색깔 변화를 감지해 칭찬도 종종 받는다.
뷰티 회사에 다니는 남자답게
이제 선크림으로 피부톤도 관리한다.
(입사 전에는 얼굴에 아무것도 안발랐음.
발라봤자 흔남인건 안비밀)
그런 내게 찾아온 에디터들.
그동안 나를 눈여겨봤다며 이번 기회에
훈남 한번 되어 보지 않겠냐고 한다.
콜.
훈남으로 만들어 준다는데 안할 이유가 없다.
그러자 그들이 건넨 쿠션.
남성용 쿠션 선크림이라고 한다.
한번 사용해보겠다.
사용법은 초간단하다.
포장을 깐 뒤 퍼프에 내용물을 묻혀
얼굴에 톡톡 두드리면 된다.
선크림을 바를 때 손에 묻는 게
너무 싫었는데 이건 묻지 않아서 좋다.
바른 티가 나면 창피할 것 같았는데
피부가 건강하고 깨끗해보이면서도
화장한 티는 안나서 천만다행이다. 휴..
색상이 선크림이랑 다르게 흰색이 아니라
딱 훈남 피부톤 (훈내훈훈)
사용 전에 사진을 찍고
사용 후에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다.
사용 전이 더 충격이다.
내 피부가 이랬다고?
나보다 더 감탄하는 에디터들..ㅋㅋㅋㅋㅋ
자기들 남자친구에게 사주겠다며 난리가 났다.
내친 김에 메이크 오버..?를 해주겠다는 에디터들
신이 나서 나를 꾸며 주기 시작했다...;;
그 결과물을 지금 공개한다.
헐.... 내가 봐도 좀 멋지다.
이 날 이후 나는 믿게 되었다.
쿠션 maketh man이라는 진리를..
남자도 꾸며야 된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님..
2n년 동안 숨겨져 있던 끼를
마음껏 발산해보았다.
나도 몰랐던 내 모습. 낮설다.
그 날 이후 매일은 아니지만 가끔
중요한 날에는 이것을 꼭 챙기고 있다.
결혼식이라든지, 사진 찍을 때라든지.
미묘하게 잘생김이 상승하는 효과가..
이 글을 보고 있는 남자 룸메분들께,
특히나 나처럼 뷰알못인 남자분들께
이 아이템을 강추한다.
다시 한번 외쳐보자!
★쿠션 maketh man★
- 본 컨텐츠는 아이오페맨 제공으로
파우더룸에서 기획,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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