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위: 펄 섀도우 베이스
오른쪽 아래: BR405 브런치데이
왼쪽 위: BR407 사랑은 모래성
왼쪽 아래: BR405 까페라떼 우유 많이
상아빛의 펄 섀도우 베이스로 크림 타입이라 가루 타입 섀도우를 위에 바르면 더 잘 밀착돼요 또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자연스러운 쉬머 느낌이 있어서 무펄 섀도우를 이 위에 바르면 우아한 쉬머 섀도우로 보이게 해줘요
사실 까페라떼 우유 많이는 카페 시리즈 중 하나인데 색상이 여기에 더 잘 어울려서 요기다 넣었어요 실제로는 이것보다 조금 더 핑크빛이 도는 색상으로 베이스로 깔기 좋을 만큼 부드러운 색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랑은 모래성이에요 이 사진도 더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이거보다 더 밝은 갈색이구요 촘촘하게 박힌 골드펄이 너무 굵지 않고 은은해서 예뻐요ㅠㅠ
브런치데이는 펄 대마왕이에요 펄 입자가 굵은 건 아니지만 세밀한 펄이 대량으로 있어서 발색만 하면 펄이 촤르르르! 색상은 브라운이지만 브론즈 느낌이 강하구요 포인트 컬러로 쓰면 좋은 펄과 색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전체 발색을 해보았어요 왼쪽부터 베이스, 까페라떼, 브런치, 모래성 순이에요
펄 섀도우 베이스 발색x1, 발색x2, 발색x3 / 발색을 세 번까지 하지 않는 이상 크게 티나지 않아요 펄 섀도우 베이스는 쉬머한 느낌이 포인트예요 또 덧발라서 쓰면 하얀 크림 펄 섀도우처럼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까페라떼 우유 많이 발색x1, 발색x2, 발색x3 / 연하게 발색하려면 한없이 연하게 발색할 수 있어요 아니면 아주 내추럴한 테마의 메이크업에는 음영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색상이에요
사랑은 모래성 발색x1, 발색x2, 발색x3 / 한 번만 손가락에 묻혀도 짙게 묻어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두 번 발색부터는 그 이후와 큰 차이가 없어요 이건 정말 단독으로 써도 예쁘고 다른 색이랑 써도 좋아요
브런치데이 발색x1, 발색x2, 발색x3 / 이건 펄 대마왕에 이어 발색 대마왕으로 2관왕이 되었어요 그만큼 자글자글한 펄이 그대로 보이는 진한 발색이 특징인데요 양 조절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 네 가지 섀도우를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해볼게요 맨 처음에는 펄 섀도우 베이스를 깔아주세요 사진으로는 별 티가 안 나지만 직접 보면 쉬머한 느낌이 은은하게 나요!
그 다음에는 까페라떼 우유 많이를 깔아주세요 여기서 저는 베이스로 사용했는데 핑크빛이 좀 돌아도 전혀 부어보이지 않아요 연하게 톡톡 펴바르니 오히려 눈두덩이 핏줄이 주는 초록색 느낌을 잡아줘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브런치데이는 쌍커풀 라인이 있는 곳까지 발랐어요 손가락으로 바르면 너무 진하게 발색되기도 하고 펄이 정시없이 휘날릴 것 같아서 브러쉬를 사용하여 발라주었어요 그랬더니 너무 진하지 않고 펄도 적당하네요ㅎㅎ
눈이 깊고 길어 보이도록 사랑은 모래성을 삼각존과 눈꼬리에 발랐어요 색상이 진짜 이름 그대로 모래성의 모래 같은 느낌이네요 이렇게 보니까 골드 섀도우랑도 좋은 궁합을 자랑할 것 같아요
아이라인을 그리는 과정에서 섀도우를 바른 부분들을 더 연하게 만들어줬어요 그리고 펄 섀도우 베이스를 하이라이터처럼 사용해 애교살 부분에 발라줬어요 아이라인은 진한 갈색의 젤 아이라이너로 평소보다 길게 빼줬어요
사진에서 눈 부분을 확대했더니 브라운 메이크업인데도 뭔가 핑크 느낌이 나네요;ㅅ; 어쨌든 마지막에 마스카라까지 빡! 해줬더니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데일리한 메이크업이 되었어요 역시 브라운은 계절을 타지 않네요bb
빼로봉의 별점: ★★★★ 4/5
단점: 브런치데이의 가루 날림과 지나치게 퍼지는 펄
장점: 펄 섀도우 베이스의 다용도성, 사랑은 모래성의 예쁜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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