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돈만 모이면 화장품을 사는 빼로봉입니다ㅎㅎ 이번에는 봄맞이로 에뛰드 세일 기간에 섀도우를 마구마구 샀어요 그중에서 봄 테마 아래로 묶일 수 있는 색상 4종을 먼저 가져와 봤습니다*_*
4종의 색상 모두 손목에 발색했어요 홍시샤벳이 다른 것보다 연하게 발색되어서 여러 번 더 문질렀어요 그 다음으로 연하게 발색되는 건 꽃시장이었고 남은 두 색상은 처음부터 진하게 발색되는 편이었습니다
OR205 아이스 홍시샤벳: 따뜻한 코랄이 사르르 녹아드는 무펄 딥코랄컬러
PK009 새벽 꽃시장: 따뜻한 핑크베이스가 맑고 화사하게 발색되는 무펄 웜핑크 컬러
OR204 생자몽 타르트: 신선한 생자몽을 그대로 구워낸 듯한 상큼한 자몽컬러
PK005 딸기 마카롱: 상큼발랄하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딸기 컬러
홍시샤벳은 베이스로 깔기 좋을 것 같아요 무펄에 색도 한 번 발색하면 그렇게 진하지 않거든요 또 손가락으로 토독토독 두드리면서 살짝 위로 쓸어내는 방식으로 그라데이션하면 본래 피부색과도 자연스럽게 연출 가능해요
이것 역시 무펄이고 다른 핑크보다는 다소곳한 느낌의 핑크예요 얇게만 깐다면 베이스로도 활용 가능할 것 같아요 물론 홍시샤벳이 더 연하게 발려서 베이스로는 그게 더 적합하겠지만 이것도 붉은기를 예쁘게 연출해줘요
사실 사기 전에 살까 말까 많이 고민했던 색상이에요 겉으로 봤을 때 너무 쨍한 오렌지여서요 (심지어 저는 핑크/레드가 더 잘 어울리는 쿨톤) 하지만 막상 사고 나니까 봄 심지어 여름까지 유용하게 쓸 것 같아요
생자몽이 쨍한 오렌지라면 이건 쨍한 핑크색이에요 그래서 이름에도 딸기가 들어가네요 이건 진하게 발색할수록 발칙한 핑크가 도드라져보여요 연하게 발색하면 또 여리여리한 딸기 우유 느낌이구요 그게 이 색상의 묘미예요
빼로봉의 별점: 4.5/5
단점: 홍시샤벳의 조금 약한 발색력
장점: 무펄, 가루날림 없음, 생자몽과 마카롱의 쨍한 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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