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쏙 들어오는 케이스는 사용의 편리함을 고려한 듯 했어요. 케이스를 열자마자 거울도 없고 스폰지만 덜렁있어서 놀랐는데, 스폰지 아래 플립을 들어 올리니까 그 밑에ㅔ 거울이 달려 있더라구요.
올레오 패트의 자랑, 돔 형태의 스폰지. 가운데가 도톰하게 솟아 있어요. 스퐁지 표면도 일반 팩트에 들어있는 제품과는 차이가 있더라구요. 일반 팩트 스폰지 보다 덜 촘촘했어요. 카스테라 같은 느낌. ^^
슈에무라 올레오 팩트는 크림 타입 파운데이션 팩트지만 표면이 무르지 않아요. 부드럽고 가벼운 질감의 크림 파운데이션리에요. 팩트 표면이 무르지 않으니까 스폰지에 적당량만 묻어나서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요.
올레오팩트 774는 맥 파운데이션 nc20 정도와 비슷한것 같아요. 일본 슈에무라의 색상차트 보니까 774를 "헬씨한 옐로톤의 밝은컬러" 라고 설명해 놓았더라구요.
하지만 라이트 베이지 라기보단 라잍 옐로 란 표현이 더 어울릴 색상이에요. 정말 핑크끼가 하나도 없이 제대로 노르딩딩해서 식겁하는분들도 많더라구요. ^^; 그래도 밝기만 놓고 보자면 21호 정도 되는것 같아요.
한번만 도포해 주어도 자연스러운 커버와 글로우를 표현할 수 있지만,
레이어링 해 주었을때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여러번 레이어링 해주면 더 매끈하게 표현되고 밀착력도 더 좋아져요. 뭉침없이 쉽고 고르게 레이어링 할 수 있구요.
올레오팩트가 자랑하는 글로우는 더발라도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 되었어요. 올레오 팩트 특유의 글로우는 차갑고 건조한 겨울에 더 돋보이는것 같아요.
건성이나 악건성에겐 약간 매트하겠다 싶기도 하고, 사용전 보습과 각질 케어는 기본이겠구요. 정성을 들여 꼼꼼히 두드려 줄 필요도 있겠어요. 많이 두드려 줄수록 더 촘촘하고 결이 곱세 표현되요.
아침에 한 메이크업이 오후 세시가 되어도 프레시하다는 컨셉처럼 오후가 되어도 다크닝이 없고 지속혁이 좋았어요.
칼바람에도 들뜸이 없었지만 열기 살짝 약한 듯 했구요.
그래도 땀과 피지에 훙하게 무너지지는 않았어요.
여러번 덧발라도 뭉치거나 두꺼워 지지 않는다는 점이 최고 장점이구요.
우리나라에선 574와 784색상이 인기인 듯 보이는데, 774색상도 자연스럽고 건강하게 화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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